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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억새평원서 펼친 '울주오디세이'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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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10-03 17:39:58  |  수정 2016-12-28 1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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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3일 울산 울주군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열린 '2014 울주오디세이'에서 김영희 무트댄스가 펼쳐지고 있다. 2014.10.03.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3일 영남알프스 신불산에서 울주오디세이 공연이 열려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울주오디세이는 개천절의 의미인 '천지합일'의 가치와 자연, 인간, 예술이 상생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울주오디세이의 정신과 맥이 닿아 있어 해마다 개천절에 열리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울주오디세이는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이날 정오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세계알프스 도시협의회에 참여 중인 5개국(한국·중국·일본·뉴질랜드·스위스)의 주요 아티스트와 한국 창작무용의 아름다움을 혁신적으로 계승하고 있는 김영희 무트댄스가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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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3일 울산 울주군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2014 울주오디세이'가 펼쳐지고 있다. 2014.10.03.  photo@newsis.com
 세계 최고 프리뮤직 연주자인 강태환 알토 색소폰 연주자가 무게감 있게 서막을 알린 뒤 '천(天)·지(地)·인(人)' 3부로 구성해 김영희 무트댄스와 세계알프스도시협의회 5개국 아티스트(박창수·쉬펑시아·켄이치 다케다·하이든 치스올름·사무엘 로러) 등이 무용과 프리뮤직을 선보였다.

 김영희 무트댄스는 지난 1994년 창단 이후 안무가 김영희 교수 만의 독특한 호흡기본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흡입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독특한 호흡법에 근거한 움직임들의 새롭고 흥미로운 무대를 펼쳐 낯설지만 신선함을 제공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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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3일 울산 울주군 신불산 간월재 억새평원에서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해 열린 '2014 울주오디세이'에서 강태환 알토 색소폰 연주자가 프리뮤직을 선보이고 있다. 2014.10.03.  photo@newsis.com
 프리뮤직에서 한국 대표 박창수 아티스트는 새로운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뉴질랜드 아티스트 하이든 치스홀름 색소폰 연주자는 실험 정신이 깃든 연주를, 스위스 아티스트 사무엘 로러는 유연하고 정교한 드럼 연주를, 일본 아티스트 켄이치 다케다는 악기 타이쇼고토(타자기처럼 보이는 악기) 연주를 펼쳐 신선함을 안겼다.

 신장열 울주군수는 공연전 인사말을 통해 "자연, 인간, 예술이 상생하는 공연인 울주오디세이가 5년째를 맞고 있다. 현대와 원시가 함께 어울리는 음악과 춤 공연의 극적인 감동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해 테마에 어울리는 공연을 열어 온 울주문화예술회관은 공연이 성황을 이룬 것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행사를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o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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