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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김동준·산들·유권, 엘비스로 변신…뮤지컬 '올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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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4-10-06 16:18:38  |  수정 2016-12-28 1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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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올슉업' 캐스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 산들, 그룹 '블락비' 멤버 유권이 '로큰롤 전도사'로 변신한다.

 6일 뮤지컬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에 따르면 손호영 등 4명은 뮤지컬 '올슉업'의 주인공인 '엘비스' 역에 쿼드러플 캐스팅됐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컴온 에브리바디(C'mon Everybody)'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 등 프레슬리의 히트곡을 8인 라이브밴드 연주로 들려준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공연마다 관객 점유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정숙법령이 내려진 미국의 어느 우울한 마을에 음악과 사랑을 전한다고 자부하는 젊은 청년 엘비스(과거 '채드' 역)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청년들의 사랑 이야기다. 로큰롤 음악이 곁들여지면서 밝고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영국의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한여름밤의 꿈' 등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와 '폴링 포 이브' 등으로 이름을 알린 미국 작가 조 디피에트로가 오리지널 대본을 썼다.

 2010년 채드 역으로 이 뮤지컬에 출연한 손호영은 "너무도 좋아하는 작품에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전에 했던 채드 역과는 또 다른 모습의 엘비스 역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준과 산들, 유권은 이번에 '올슉업'에 처음 출연한다. 특히 유권은 이 작품이 뮤지컬 데뷔작이다.

 엘비스를 짝사랑한 나머지 남장까지 불사하는 1인 2역을 하는 '나탈리' 역에는 뮤지컬배우 김예원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더블캐스팅됐다.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는 지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산드라'는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와 뮤지컬배우 구옥분이 나눠 맡는다. 뮤지컬배우 김재만과 안세하가 나탈리를 짝사랑하는 '데니스'를 연기한다.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강성진, 정찬우, 주아, 류수화 등이 출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라이선스 제작사가 기존 오디뮤지컬컴퍼니에서 킹앤아이컴퍼니로 바뀌면서 색다른 무대로 꾸민다. 특히 올해 상반기 최대흥행작인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왕용범 연출과 이성준 음악감독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11월28일부터 2015년 2월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볼 수 있다. 프로듀서 박진·최민호, 안무 홍유선, 무대 서숙진, 조명 민경수, 음향 권도경, 의상 한정임. 5만5000~11만원. 공연문의 로네뜨. 1566-1823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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