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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폴크 언론상, 최초로 시사만화가 개리 트루도에게 돌아가…파리 테러 후 만화가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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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2-17 11:53:27  |  수정 2016-12-28 14:35:42
【뉴욕=AP/뉴시스】차의영 기자 = 미국 내 권위 있는 언론상으로 꼽히는 ‘조지 폴크 어워드(George Polk Award)’가 2014년도 수상자로 연재만화 둔스베리의 작가 개리 트루도를 선정, 올 4월에 시상한다.

 트루도는 이슬람 풍자만화로 파리의 샤를리 에브도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큰 인명피해를 낸 뒤로 풍자만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하면서 만화가로는 처음으로 폴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는 풍자만화가 줄스 파이퍼, '어니언'지의 기자 장고 골드와 함께 테러 이후 풍자만화 및 풍자 저널리즘에 대한 토론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4월9일로 예정된 이 세미나의 제목은 '위험한 대사 : 풍자만화가들과 다른 반란자들'로 롱아일랜드 대학 브루클린 컴블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뛰어난 언론인의 평생 공로상 성격인 조지 폴크상이 만화가에게 주어지는 것은 사상 처음으로 게리 트루도는 45년 동안이나 신문 만화 '둔스베리'를 통해 풍자와 사회 비판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롱아일랜드 대학측이 15일 발표했다.

 폴크상은 1949년 그리스 내전을 취재 중 피살당한 CBS 기자 조지 폴크를 기념해서 같은 해 제정된 유서깊은 언론상이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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