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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 정지돈 '건축이냐 혁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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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3-05 18:02:05  |  수정 2016-12-28 14: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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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문학동네의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으로 작가 정지돈(32)의 '건축이냐 혁명이냐'가 뽑혔다.

 본심 심사위원(구효서·권희철·류보선·신경숙·정영문·황종연)으로 참여한 황종연 문학평론가는 "괴물 같은 작품이다. 실존 인물 이구의 일화를 모아 전하는 형식으로 역사와 허구의 협간에서 실로 현란한 곡예를 펼치고 있다"고 평했다.

 정지돈은 2013년 '문학과사회' 신인상에 단편소설 '눈먼 부엉이'가 당선돼 등단했다.

 '건축이냐 혁명이냐'와 함께 김금희의 '조중균의 세계', 백수린의 '여름의 정오', 손보미의 '임시교사', 윤이형의 '루카', 이장욱의 '우리 모두의 정귀보', 최은미의 '근린'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금희와 백수린은 처음으로 젊은작가상을 받았다. 이장욱과 손보미는 4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가 됐다.

 수상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씩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들의 작품은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으로 묶여 곧 출간된다. 이 책의 인세(10%)가 상금을 웃돌 경우 초과분에 대한 인세는 7명의 수상작가 똑같이 나눠 지급한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의 작품 중 심사 전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문예지를 비롯한 지면에 발표된 신작 중단편 소설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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