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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홍준표, '무상급식 설전' 후 한 비행기 다른 등급좌석서 어색한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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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3-19 10:04:23  |  수정 2016-12-28 14:43:50
 서울행서 이코노미석 찾아가던 문 대표, 비지니스석 있던 홍 지사 만나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무상급식 문제로 한바탕 설전을 벌인 후 당일 오후 어색한 조우가 이뤄졌다.

 문 대표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홍 지사와 회동 이후 인근 한 초등학교를 찾아 급식 봉사와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며 무상급식 행보를 이어간 후 오후 늦게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가 맨 앞줄 비즈니스석에 앉아 있는 홍 지사를 우연히 만났다.

 문 대표는 "또 만났네요"라며 홍 지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눈 후 이코노미석에 자리를 잡았다.

 홍 지사는 문 대표와의 회동에서 "실제로 교육현장에 가보면 밥보다 중요한 것이 공부인데 무상급식에 매몰돼 교육기자재 예산 등은 줄어들었다"며 무상급식을 중단한 이유로 예산 문제를 내세웠었다.

 한편 홍 지사는 19일부터 10일 일정으로 미국과 멕시코를 방문해 해외종합마케팅에 나선다.
 
 iinyou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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