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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여직원 추행한 분양업체 대표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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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3-21 08:32:15  |  수정 2016-12-28 14:44:24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모델하우스에서 일하는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분양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채대원)은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모(40)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씨는 지난해 8월 울산 남구의 한 모델하우스 안에서 업무지시를 하면서 20대 여성의 양볼과 어깨, 머리, 팔뚝 등을 쓰다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채대원 판사는 "피해자와 합의해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택했다"며 "재범의 위험성이 있어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도 덧붙였다"고 밝혔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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