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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안전중점청' 서울서부지검 "국민건강 파수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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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3-24 15:58:56  |  수정 2016-12-28 14: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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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서부지검은 24일 '식품의약 안전 중점검찰청' 현판식을 갖고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철규 서부지검 검사장, 장기윤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등이 참석했다. 

 서부지검은 지난 2월 식품의약조사를 독립된 부서로 신설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식품·의약비리 척결을 위해 두팔을 걷어 부쳤다.

 식품의약조사부는 부장검사 외 검사 5명(식품 분야 공인 전문검사 포함), 수사관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식약처, 보건복지부 등 9개 기관에서 전문인력 11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

 '식품의약안전 중점 검찰청' 확대개편 이후 검찰은 지난해 부정식품사범 93명, 부정의약 사범 207명을 적발하는 등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지검은 크라운제과의 식중독균 웨하스 판매 사건,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재활용 사건, 전국 74개 식품위생검사기관의 허위 시험성적서 발급 사건, 동화약품의 역대 최대 규모 리베이트(923개 병·의원, 50억원대) 제공 사건 등을 적발하는 수완을 발휘했다.

 검찰 관계자는 "'식품·의약 범죄 신고센터'를 개설해 국민 건강과 관련된 피해 신고를 받아 단속계획에 반영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수립할 계획"이라며 "수사 결과 확인된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선  일회성 처벌을 넘어 '클린 피드백 시스템'을 통한 궁극적인 제도개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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