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경남

삼성테크윈, 금속노조 대의원 해고…노조 반발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5-04-05 19:06:09  |  수정 2016-12-28 14:48:57
【창원=뉴시스】강승우 기자 = 한화 매각 반대를 주장하는 삼성테크윈의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조합원 1명이 사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삼성테크윈지회 대의원 박모씨가 지난 3일 사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경남지부에 따르면 사측은 박 대의원의 반말 사용과 근무시간 조끼 탈의 및 노조 유인물(노조 가입서) 회수 요청 거부 등을 이유로 징계위원회에서 해직 징계를 결정했다.

 이에 대해 금속노조는 사측의 징계 결정에 대해 "억지주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는 "조끼 착용은 사측의 정상적인 업무운영에 해가 되지 않는 정상적인 조합활동이며 노조 조끼 벗기 강요와 노조 가입서 회수 요청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반말 사용은 사측의 일방적 면담요구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사측에 재심을 요구할 예정인 한편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노조인 삼성테크윈노동조합과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는 지난 2일 실시한 파업 찬반 투표가 압도적으로 가결되면서 파업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ksw@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