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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시장 먹거리골목 아케이드 공사 2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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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6-10 18:14:53  |  수정 2016-12-28 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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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시장 먹거리골목 일대 상부 아케이드 설치공사를 추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먹거리골목 일대 모습. 2015.06.10.  yohan@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신정시장' 내 먹거리골목 일대 상부 아케이드 설치공사가 2년여만에 본격 재개됐다.

 울산 남구와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시공사 관계자들은 10일 오후 신정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먹거리골목 아케이드 공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먹거리골목 일대에 길이 91.5m, 높이 6m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골목길을 정비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9억54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5일 착공, 오는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그동안 신정시장 먹거리골목 일대는 국밥,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먹거리 골목 일대가 임시 천막으로 뒤덮혀 있어 음식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위생상 가기 꺼려하는 주민들도 많았다.

 특히 해당 구간 아케이드 공사는 2013년 1월 시설현대화 사업 사전컨설팅 때부터 추진됐으나 사업비 마련, 상인과 건물주들의 자부담금(사업비의 5%) 문제 등으로 계속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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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와 신정상가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10일 신정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먹거리골목 상부 아케이드 설치공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있다. 2015.06.10.  yohan@newsis.com
 지난해 5월 말에는 자부담금 미납 문제로 진행중이던 실시설계 용역이 중단되기도 했다.

 상인회와 남구의 노력으로 지난 4월 중순 마침내 자부담금이 모여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남구의 한 관계자는 "깔끔한 먹거리골목 조성을 통해 신정시장의 이미지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먹거리골목 아케이드 설치 후 공영주차장 부근 35m 구간 아케이드 설치작업을 곧바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상가시장 이언재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설치 등 먹거리골목 내 60여개 음식점 주변환경을 적극 개선해 지역 최고의 먹거리 특화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올해 골목형 시장에 선정된 데 이어 향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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