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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극우 집단 '라이트 섹터' 관련 총격전으로 3명 사망에 수명 부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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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7-12 04:57:26  |  수정 2016-12-28 15:17:53
【모스크바=AP/뉴시스】양문평 기자 = 11일 우크라이나 서부에서 악명높은 국수주의 단체 '라이트 섹터'가 개입된 총과 수류탄 공격으로 최소한 2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무카체보 시의 숲지대에서 일부 라이트 섹터 무장단원을 포위하고 순순히 항복하도록 교섭하고 있다고 이 지역 검찰이 발표했다.
 
 검찰은 라이트 섹터 휘장을 차고 있는 약 20명의 무장단원들이 이날 이 도시에 나타나 한 카페에서 현지인들과의 회담을 요청하더니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의 미디어들은 이날의 폭력사태가 라이트 섹터에 반대하는 성향의 한 국회의원이 관여하는 스포츠 클럽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검찰이 말한 카페도 이 시설의 일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라이트 섹터측은 자기네 단원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한 내무부 자문위원은 3명의 라이트 섹터 단원이 사망하고 경찰관 3명과 시민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이 수류탄 발사기로 경찰차 2대도 파괴했다고 말했다.
 
 라이트 섹터는 2014년 2월 친러시아 대통령 빅토르 아누코비치의 국외망명으로 이어진 우크라이나 수도의 대규모 시위에서 가장 호전적으로 활동을 한 국수주의 단체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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