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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정부군, 아덴서 반군에 대공세…사우디 공습 지원으로 우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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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7-17 04:44:49  |  수정 2016-12-28 15:19:41
 【사나=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은 16일 남부 항구도시 아덴의 중요한 거점 2개소에서 시아파 반군들을 몰아냈다.
 
 주민들은 이 도시의 크라테르와 무알라 지구에 이제는 정부군의 장갑차와 군대가 포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최근 정부군이 시아파 반군으로부터 아덴을 탈환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무알라의 주민 아셀 모흐센은 전화로 "오늘 우리는 해방됐다"고 말했으며 그 배경에서는 축포소리가 들렸다.
 
 아덴은 이란과 동맹한 시아파 반군들이 지난해 9월 수도 사나를 점령한 데 이어 지난 3월 이곳으로 진격한 이후  격렬한 전투가 계속됐다.
 
 정부군의 이번 아덴 공세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을 국외로 내쫓은 바 있는 시아파 반군에게 심각한 타격이다.
 
 사우디에 망명중인 하디는 TV연설에서 정부군이 아덴에서 이룬 성과를 치하했다.
 
 그는 "아덴을 시작으로 우리는 예멘 전역을 되찾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yang_py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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