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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10명 중 9명 '은퇴 후에도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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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8-05 11:48:14  |  수정 2016-12-28 1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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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이미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 10명 중 9명이 은퇴 후에도 일하려는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제작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50~64세 사무관리직 은퇴예정자 및 은퇴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총 80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은퇴 이후에도 일하고 싶다는 답변이 전체의 91.7%를 차지했다. 이는 소득 수준이 높은 경우(92.4%)와 은퇴 대비 재정 준비가 잘 돼 있는 경우(84.2%)에도 높은 답변을 보였다.

 또 대다수 응답자는 은퇴 후 사회활동에 대한 준비를 잘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답자 중 90%는 은퇴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했지만 실제 교육 경험이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22.9%에 그쳤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구체적인 이유로는 은퇴자인 경우 '내게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29.8%)'라는 답변이, 은퇴예정자의 경우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없어서(50.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희망제작소는 "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욕구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경험이 적은 이유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 체계화돼 있지 않고 존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은퇴 이전과 이후로 나눠 각 시기에 맞는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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