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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성추행범 잡고 보니'…10대 자매 성추행범과 DNA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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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8-25 16:30:17  |  수정 2016-12-28 15:30:33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대학교 학생회실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이 2년 전 성추행 미제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이기선 부장검사)는 여대생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나모(24)씨의 DNA가 2년 전 '응암동 여중생 강간미수 사건' 용의자의 것과 일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씨는 지난 5월15일 새벽 서울의 한 대학교 학생회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대생 A씨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

 나씨를 검거한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나씨의 DNA 검체 분석을 의뢰했고, 2년 전 사건의 여죄를 밝혀냈다.

 나씨는 지난 2013년 3월 은평구 응암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B(당시 13세)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사흘 뒤 다시 찾아가 B양의 의붓언니(당시 14세)를 강제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나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혐의를 추가해 구속 기소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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