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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 9%P 차로 클린턴 제치고 민주당 선두주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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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9-07 09:08:34  |  수정 2016-12-28 15: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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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넬(미 아이오와주)=AP/뉴시스】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이 지난 3일 아이오와주 그린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연설하고 있다. 샌더스가 뉴햄프셔주에서 미 NBC 뉴스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9%P 차이로 제치고 민주당 대선후보 가운데 선두를 차지했다. 샌더스는 41%의 지지율을, 클린턴은 32%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2015.9.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버몬트주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NBC 뉴스와 마리스트 여론조사기관 함께 실시해 6일(현지시간) 발표한 뉴햄프셔주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9%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선두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샌더스 의원은 41%의 지지율로 32%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따돌렸다. 지난 7월 조사 때에 비해 샌더스의 지지율은 19%포인트가 상승한 반면 클린턴의 지지율은 11%가 떨어졌다.

 한때 민주당 대선 후보들 가운데 부동의 선두주자로 인정받던 클린턴 전 장관은 국무장관 재직 시절 개인 이메일 계정을 통해 이메일을 주고받은 것으로 인해 유권자들로부터 신뢰를 잃으면서 여러 의혹들에 직면해 있다.

 클린턴은 여전히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는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지지율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아직도 대선 출마 여부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조 바이든 부통령은 뉴햄프셔 여론조사에서 12%, 아이오와 여론조사에서는 1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아이오와주에서 29%, 뉴햄프셔주에서 28%의 지지율로 모두 선두를 지켰다.

 한때 아이오와주에서 선두를 차지했던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는 지지율이 5%로 급락했고 은퇴한 의사 출신 벤 카슨이 22%의 지지율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존 카시히 오하이오 주지사가 12%로 뉴햄프셔주에서 2위를 차지했고 카슨은 11%로 3위에 올랐다. 한때 뉴햄프셔주에서 선두주자였던 젭 수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8%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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