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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문화공간 두머리' 1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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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9-17 11:16:02  |  수정 2016-12-28 15: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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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문화공간 두머리 개관기념 사진전의 '천렵가는 주민들'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18일 양서면 두물머리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문화공간 두머리'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두머리는 예전에 주민들이 두물머리를 칭했던 지명을 차용한 것으로 문화공간은 두물머리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갤러리, 상설 전시판매장이 꾸려지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쉼터와 교육, 회의 등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개관날에는 특별전시회 두물머리 옛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은 1973년 팔당댐이 만들어지기 전 모래와 자갈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수영하고 놀던 시절의 사진부터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배를 타고 여우섬으로 천렵을 가는 사진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문화공간에서는 도자공예, 나전칠기, 고가구와 동네 농부가 만든 꽃차 등 주로 지역에 사는 작가와 농부들이 생산한 상품을 상설 전시 판매한다.

 두머리 김정금 운영위원장은 "양평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문화공간 조성에 든든한 토대가 되었고, 주민들이 십시일반 손을 보태 만들었다"며 "두물머리를 사랑하며 찾는 시민들과 마을 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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