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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고 칙칙해진 잇몸, ‘잇몸성형술’로 환한 미소 되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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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0-08 15:37:08  |  수정 2016-12-28 15: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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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김세희(34)씨는 어린 시절부터 넓고 검게 보이는 잇몸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또래 친구들은 늘 놀리기 일쑤였고, 외모 콤플렉스가 심해 지금껏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성격이 점점 소심해지기 시작했고, 이제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은 “김씨와 같이 잇몸이 비정상적으로 넓거나 색깔이 검게 보이는 경우 치과치료 중 하나인 ‘잇몸성형술’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믿을신치과 측에 따르면 잇몸성형술은 환자의 잇몸상태, 치아배열, 잇몸색깔에 따라 치료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증상에 따라 잇몸라인 성형술, 잇몸 이식술, 잇몸박피술을 각각 시행할 수 있다.

 치료방법에 대해 신 원장은 “김씨의 경우는 잇몸라인 성형술과 잇몸박피술을 병행하면 눈에 띠는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검고 칙칙한 잇몸은 치아가 아무리 가지런하고 하얗더라도 깨끗한 인상을 주기 어렵기 때문에 잇몸박피술을 통해 선홍색 잇몸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넓은 잇몸은 치아가 짧아 보이고, 인상이 답답해 보이는 단점이 있어 잇몸라인을 바꿔주는 ‘잇몸성형술’을 통해 밝고 환한 미소를 되찾아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아래위 앞니의 수직 겹침 정도를 파악하지 않고 잇몸을 무턱대고 자를 경우 치아가 과도하게 길어질 수 있어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이에 알맞은 시술방법을 택해야 한다.

 신 원장은 “잇몸성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잇몸두께”라며 “치조골(잇몸뼈)에서 최소한으로 유지돼야 하는 잇몸두께를 무시하고 디자인할 경우 수술 후 다시 잇몸이 자라거나 또는 너무 과하게 잇몸이 삭제돼 오히려 보기 흉해질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믿을신치과에서 시행 중인 잇몸성형술은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 CT로 잇몸상태를 정밀 분석한 후 레이저시술을 통해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시켜 준다. 이때 약물 도포를 이용해 부작용이나 통증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수술 후 부기가 거의 없어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 원장은 “치아 1개당 시술 시간은 대략 10분 정도가 소요되며, 잇몸성형술의 성공여부는 수술 집도의의 실력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잇몸성형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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