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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미국내 부정조작 디젤차 소유자에 1000달러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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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1-10 04:17:07  |  수정 2016-12-2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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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대형 자동차사 폭스바겐은 9일(현지시간) 배출가스를 부정 조작한 디젤 차량을 소유한 미국인 고객에 1인당 1000달러(약 116만원) 상당의 보상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조사 대상인 2.0L 엔진을 탑재한 디젤 차량의 소유자 48만2000명에게 비자카드 상품권 500달러와 판매대리점의 신용 바우처 500달러 상당을 지급하는 한편 3년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 규모는 총 4억8200만 달러(5586억원)에 이른다.

 한편 영국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이날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2단계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배출가스 부정조작으로 경영진의 내부관리에 의문이 생겼다면서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BBB+'로 내렸다.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앞서 신용평가사 무디스도 지난 4일 폭스바겐의 신용등급을 'A2'에서 'A3'으로 강등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매겨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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