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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맞고 쓰러진 농민 조롱한 일베 회원 검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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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1-17 14:42:42  |  수정 2016-12-28 15: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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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집회과정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고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백남기(69)씨를 조롱하는 게시글을 올린 '일간베스트' 회원이 고소당했다.

 가톨릭농민회 사무총장 손모씨는 17일 아이디 'lucK****'를 사용하는 일간베스트 회원을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손씨 등에 따르면 'luck****'은 쓰러진 백씨를 동료들이 구하고 있는 사진에 '광화문 스키월드에서 난데없이 썰매를 신나게 끌어주고 있다. 친구들과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라는 글을 첨부, 일간베스트에 게재했다.

 손씨는 해당 게시물이 쓰러진 백씨를 구조하고자 했던 본인을 모욕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손씨는 "앞으로도 터무니없는 모욕, 명예훼손 등 사실 왜곡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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