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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 아닌 동해로"…2017년 IHO 동해병기 추진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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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12-07 18:02:02  |  수정 2016-12-28 16: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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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미주한인의목소리(VoKA)는 '2017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 발대식'을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미주한인의목소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미주한인의목소리(VoKA)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 국제수로기구(IHO)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VoKA는 "일제강점기 일본의 주도로 동해가 세계지도상 일본해(Japan Sea)로만 표기되도록 한 것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면서 "세계지도에 동해(East Sea)가 표기되길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국제기구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 IHO 총회에서 한일 간 쟁점으로 떠오른 동해표기 문제가 결론이 나지 않았고 오는 2017년으로 결정이 연기됐다.

 VoKA는 2017년 모나코에서 열리는 제19차 IHO 총회에서 전 세계 교과서나 지도, 주요 출판물에 동해를 표기할 수 있도록 결론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 15만명은 버지니아주 주의회에서 동해병기 법안을 두고 일본 정부와 표대결을 벌였고 압도적인 표차로 9전 9승을 거뒀다.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된 후 미국 50개주 공립학교에서 활용되는 모든 교과서에 동해가 표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 교과서에는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동해병기 법안 통과를 주도한 피터 김 VoKA 회장은 "미주 500개 한인단체가 결집해 미국 연방 정부와 연방의회를 설득시키고 국내에서도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2500여개 단체와 손잡고 동해병기를 위한 전국민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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