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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기' 백악관에 불붙는다…100만 목표 백악관청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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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1-08 09:18:05  |  수정 2016-12-28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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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버지니아주 '동해병기'의 개가를 올린 미주한인들이 동해병기를 위한 100만 백악관청원운동에 들어갔다.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김 회장과 임원진은 7일 기자회견에서 "2017년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빼앗긴 동해 이름을 되찾기 위한 전단계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면서 "1월6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간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동해병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백악관 청원운동 참여는 사이트(http://wh.gov/iwXUG) 에 들어가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주소를 적고 빨간 박스안에 있는 'SIGN NOW'를 클릭한다. 이어 자신의 이메일로 수신된 'We the People: Your Voic.' 메일을 열고 중간에 있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2016.01.07. <사진=VoKA 제공>  robin@newsis.com
미주한인의목소리 1월7일부터 한달간 100만 청원목표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국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의 개가를 올린 미주한인들이 또한번 야심찬 도전에 나선다. 2017년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빼앗긴 동해 이름을 되찾기 위한 중대한 장애물을 넘으려하기 때문이다.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과 임원진은 7일 버지니아 애넌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HO 회의에서 동해 병기가 통과되기 위해선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정부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면서 "백악관 청원사이트에서 지난 6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간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동해 병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동해(East Sea)'는 일제 강점기인 1929년에 IHO가 출간한 '해양과 바다의 경계' 특별판에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된 것을 계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해 이름을 빼앗긴지 올해로 87년이 된 것이다.

 피터 김 회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동해'라고 하지만 전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은 '일본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 동쪽의 바다가 '일본해'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는데 그 넓은 '일본해' 한가운데 조그만 점같은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외치는걸 다른 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며 동해 병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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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버지니아주 '동해병기'의 개가를 올린 미주한인들이 동해병기를 위한 100만 백악관청원운동에 들어갔다. 미주한인의목소리 피터김회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2017년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빼앗긴 동해 이름을 되찾기 위한 전단계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면서 "1월6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간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동해병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백악관 청원운동 참여는 사이트(http://wh.gov/iwXUG) 에 들어가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주소를 적고 빨간 박스안에 있는 'SIGN NOW'를 클릭한다. 이어 자신의 이메일로 수신된 'We the People: Your Voic.' 메일을 열고 중간에 있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2016.01.07. <사진=VoKA 제공>  robin@newsis.com
 2014년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15만명의 한인들이 뭉쳐 일본정부의 로비를 저지하고 '동해 병기' 법안을 통과시킨후 미국내 50개주 공립학교에 교과서를 공급하는 대형 출판사들이 사회 교과서를 '동해 병기'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그러나 장식용 지도와 출판물은 여전히 '일본해' 단독 표기로 되어 있고 전 세계 대부분 지도와 교과서, 출판물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미주한인의목소리는 우선 미주 250만 한인들이 나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으로 바꾸어 놓고, 5천만 국민과 750만 해외한인들이 한마음으로 결집해 85개 IHO 회원국들에게 2017년 회의에서 동해 병기를 통과 시켜달라는 강력한 호소를 한다는 전략이다.

 백악관 청원운동을 위해 미주에 있는 500여개 한인단체중 이미 200여개가 동참 선언을 한 상태이다.

 이에 앞서 한국에서는 지난해 12월 11일에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17년 IHO 동해 병기 추진본부 발대식이 있었다. 한국추진본부는 '사단법인 동해 병기'를 공식 등록하고 현재 빠른속도로 전국적인 단체로 조직화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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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버지니아주 '동해병기'의 개가를 올린 미주한인들이 동해병기를 위한 100만 백악관청원운동에 들어갔다. 미주한인의목소리 피터김회장은 7일 기자회견에서 "2017년 국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빼앗긴 동해 이름을 되찾기 위한 전단계로 미국 정부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면서 "1월6일부터 2월5일까지 한달간 100만명 서명을 목표로 동해병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백악관 청원운동 참여는 사이트(http://wh.gov/iwXUG) 에 들어가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주소를 적고 빨간 박스안에 있는 'SIGN NOW'를 클릭한다. 이어 자신의 이메일로 수신된 'We the People: Your Voic.' 메일을 열고 중간에 있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2016.01.07. <사진=백악관 청원사이트 캡처>  robin@newsis.com
 당시 발대식에서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 윤주경 독립 기념관 관장은 3월1일을 '동해의 날'로 선포했다. '동해'를 찾기 위한 시민운동이 현대판 독립 운동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발대식에 참여했던 피터 김 회장은 "한국의 3,000 개 NGO 단체를 하나로 결집시켜 각국 대사관을 통해 85개 IHO 회원국의 동해 병기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김 회장은 "동해 병기” 시민 운동은 이제 더 이상 어느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 동포들이 한마음이 된다면 88년이 되는 2017년에는 반드시 우리의 “동해”를 되찾아 올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백악관 청원 참여는 아주 간단하다. 백악관 동해청원운동 사이트(http://wh.gov/iwXUG) 에 들어가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주소를 적고 빨간 박스안에 있는 'SIGN NOW'를 클릭한다. 이어 자신의 이메일로 수신된 'We the People: Your Voic.' 메일을 열고 중간에 있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이 완료된다.

 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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