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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탈당' 최재천, 국민의당 합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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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1-19 19:31:40  |  수정 2016-12-28 16: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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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책위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뒤 생각에 잠겨 있다.  2015.12.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최재천 의원이 19일 국민의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뉴시스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다만 국민의당 합류를 고사한 이유에 대해선 "조잡하고 무의미한 기왕의 결정"이라며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향후에도 국민의당에 계속 합류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엔 단호하게 "네"라고 답했다. 자신이 손학규·천정배 의원과 함께 설 전에 국민의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저는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 의원은 지난해 12월28일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을 선언하고, "19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현실정치를 떠나고자 한다"며 20대 총선에도 불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일각에선 최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하리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 의원은 탈당 20일이 넘도록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왔다.

 현재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총 15명의 현역 의원이 몸담고 있다.

 국민의당은 당초 이번주 초까진 현역 의원 20명을 포섭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것으로 기대해 왔다.

 그러나 호남 지역 더민주 의원들이 추가탈당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박지원 의원 역시 무소속 출마 방침을 시사하는 등 탈당 행렬이 주춤하면서 교섭단체 구성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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