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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천정배, 말도없이 안철수와 통합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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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1-25 16:22:49  |  수정 2016-12-28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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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박주선 통합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창당준비위원회 3차회의에서 신당 로고를 발표하고 있다.   2016.01.21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25일 천정배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통합 선언에 대해 "사전 협의 없는 천 의원의 국민의당 전격합류로 호남정치 복원은 어려워졌다"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개인 성명을 내고 "신뢰의 바탕 위에서 통합논의가 확산돼길 희망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23일 저는 천정배 의원과 회동해 먼저 박주선-천정배-정동영 3자 통합 추진을 합의했으나, 합의 이틀만인 오늘 천 의원과 국민의당이 통합을 발표했다"며 "신뢰는 최고의 정치자산이다. 상호신뢰가 없으면 리더십은 말 자체가 모순"이라고 천 의원에 대한 배신감을 거듭 토로했다.

 그는 "저는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호남정치 복원과 신당통합을 주장해왔다"며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보수층 일부와 중도층을 견인하는 것은 이미 여론조사 상으로 입증됐지만, 국민의당 독자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먼저 호남정치를 복원하고 이 기반을 가지고 안철수 신당과 통합할 때 신당 바람이 태풍으로 변해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가능성을 한층 높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당'과 통합 논의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hy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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