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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 시민문화제…6m 평화의소녀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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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2-02 13:14:19  |  수정 2016-12-28 16: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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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일 오전 광주 남구 사직동 광주영어방송(GFN) 영상관에 스톤헨지 이성웅 작가가 제작한 6m 높이의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가운데 객석에 설치된 유리난간을 통해 소녀상이 반사돼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듯 하다. 소녀상은 3일 오후 7시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한일 위안부 합의 전면 무효화를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2016.02.02.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한일 위안부 문제 졸속 합의 무효화'를 촉구하는 시민문화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3일 오후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일본군 위안부 굴욕 합의 전면 무효화를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지역의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문화제는 스톤헨지 이성웅 설치작가가 제작한 6m 크기의 대형 풍선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이번 문화제에서 미디어 아트와 접목한 퍼포먼스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투쟁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형식의 공연예술도 펼쳐진다.

 가수 김원중과 타악그룹 얼쑤, 바리톤 이호민, 밴드 프롤로그·조아브로, 국악그룹 희희락락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은다.

 김원중과 밴드 프롤로그는 이번 문화제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발표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생각해 보는 시민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평화의 소녀상 조형물을 배경으로 맨발로 의자에 앉아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갖는 체험행사가 열리고 각종 전시행사도 진행된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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