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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홧김에…원룸에 불 지른 4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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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2-22 10:47:30  |  수정 2016-12-28 16:38:33
【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자신이 살고 있는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차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 21일 오후 6시30분께 전주시내 한 원룸 안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원룸 바닥과 벽지 등이 불에 타 200만원 상당(경찰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결과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차씨는 이날 소주 2병을 마신 뒤, 신병을 비관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차씨는 경찰에서 "사는 게 힘들어서 평소에도 술을 자주 마시는데 술에 취하면 자주 기억이 끊긴다. 불을 왜 질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jkj11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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