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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휴게실서 잠자던 여성 가슴만진 40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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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2-25 13:14:47  |  수정 2016-12-28 1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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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지법 형사2단독은 25일 사우나 공동 휴게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준강제추행)로 기소된 김모(4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신상정보 등록을 명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19일 오전 3시3분께 전북 전주시의 한 사우나 공동 휴게실 바닥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A(54·여)씨의 가슴을 만진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잠이 들어 항거불능 상태에 있음을 이용해 피해자를 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죄책이 무겁다"며 "그러나 범행을 자백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벌금형 외에 다른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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