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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심의 도시철도 시설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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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08 08:40:48  |  수정 2016-12-28 16: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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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의 도심의 도시철도 기본 틀이 바뀔 전망이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시설 재배치 및 발전방안 마스터플랜 수립과 연계해 도심지역의 철도시설 이전과 도시공간구조 개편을 위해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부산역 일원을 비롯해 도심을 가로질러 놓인 대규모 철도시설이 도시 단절과 도시발전의 걸림돌이될 뿐 아니라 주민불편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예산 5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부산의 새로운 도시공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철도와 항만시설이 공존하는 입지 여건을 고려한 육상운송과 해상운송 기능의 시너지효과 뿐 아니라 부산역·부산진역·범천차량기지 등 부산도심에 위치한 대규모 철도시설의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한 주변공간 활용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철도시설 재배치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과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가철도시설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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