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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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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16 12:00:00  |  수정 2016-12-28 16:45:49
【서울=뉴시스】변해정 기자 =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읍면동의 강화된 복지 기능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이 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5월중 30개 자치단체의 읍면동 33곳을 시작으로 연내 700여곳의 현판과 안내판을 교체한다.

 전국 3400여개 읍면동의 명칭 변경 작업은 2018년까지 끝마친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다만 명칭 변경은 정부의 권고사항이어서 자치단체가 거부할 때 이를 강제로 이행하게 할 근거가 없다는 점이 한계다.

 행자부 관계자는 "명칭 변경 권한이 지자체에 있다"면서도 "연내 가능한 곳부터 적용하도록 지자체 조례 개정을 추진케 하고 (난색을 표하는 곳은) 정부 정책에 따르도록 권고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또 선도 읍면동 33곳에 '맞춤형 복지팀' 구성·운영 지침을 배포했다.

 맞춤형 복지팀은 내방 민원인의 상담·접수와 단순 서비스 안내·지원을 담당하던 기존 복지팀과는 별도로 복지업무 경험이 많은 인력 3명 이상이 배치된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가정 방문상담과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을 전담한다.

 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읍면동이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돼 잘 정착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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