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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8년 공사 중단 오산호텔 철거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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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3-21 20:37:43  |  수정 2016-12-28 16: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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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오산호텔 건축물에 대해 강제철거(행정대집행)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988년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오산호텔 건축현장은 뚜렷한 해결방안 없이 1번 국도변 시가지에 위치하며 장기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됐다.

 시는 1997년에 경매낙찰을 받은 건물소유주 A씨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왔으나 소유주의 해결 의지 미흡 등으로 진척상항이 없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현재 철거설계 용역 중으로 용역 결과에 따라 철거(대집행)를 강행할 계획"이라며 "철거에 따른 비용부담은 구상권을 통해 예산손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오산호텔 토지건물 소유자에게 수차례 문서발송과 방문협의, 시장 면담 등 오랫동안 자진철거 또는 공사재개를 촉구해왔다.

 한편, 오산동 865-2번지의 오산호텔은 지상 8층, 지하 2층, 연면적 9198㎡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fug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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