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서울반도체, 일본업체와의 LED 렌즈 특허 소송에서 승소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6-03-27 13:49:55  |  수정 2016-12-28 16:49:10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서울반도체가 일본의 렌즈 제조사 엔플라스(Enplas)사와의 LED TV용 백라이트 렌즈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엔플라스의 무효 주장을 기각했다. 또 서울반도체의 TV백라이트 관련 특허기술의 모든 권리들이 유효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엔플라스사는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인지하면서도 고의적으로 침해했다는 배심원 평결을 받았다. 따라서 서울반도체는 배심원 손해 산정액의 최대 3배인 1200만 불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 엔플라스사는 서울반도체의 변호사비용도 지불하게 된다.

 엔플라스는 2013년 10월 서울반도체의 LED 백라이트 렌즈와 백라이트 시스템특허를 침해한 사실이 없고 서울반도체의 특허들이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특허 비침해 및 무효 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서울반도체는 엔프라스의 주장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미국 특허소송 승리로 서울반도체는 작년 9월 미국 특허 심판원이 내린 3건의 특허무효 판결을 포함해 미국, 한국, 유럽에서 모두 엔플라스 특허에 대해 무효 판결을 얻어내게 됐다.

 류승열 서울반도체 IT 제품개발 상무는 "이번 판결을 통해 다시 한번 서울반도체의 TV용 렌즈 및백라이트 관련 특허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서울반도체의 특허를 침해한 렌즈 및 백라이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TV 업체들에 대한 추가 소송 및 손해배상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whynot82@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경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