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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로듀서 변신한 류정한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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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4-20 10:12:14  |  수정 2016-12-28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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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뮤지컬스타 류정한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프로듀서로 변신한다.

 공연홍보사 프로스랩에 따르면 류정한은 첫 프로듀싱 작품인 라이선스 뮤지컬 '시라노'와 창작뮤지컬 '데블스 애드버킷'을 2017년 국내에 개막시키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시라노'는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작품으로  2009년 일본에서 초연했다.

 와일드혼은 한국에서 이 작품이 공연된다면 류정한이 타이틀롤을 맡기를 원했다. 대본과 음악을 살펴보던 류정한은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제작까지 결심했다.

 이와 함께 1997년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옮겨진 닐 비더만 원작의 소설 '데블스 애드버킷'을 창작 뮤지컬로 옮기기 위해 웨스트엔드의 작곡자, 각색자와 작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류정한은 "프로듀서로서 화려하고 멋진 데뷔를 해야겠다는 욕심은 아니다"라며 "그저 그 동안 함께 해 온 스태프, 배우들과 의기투합 해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작은 소망"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류정한은 1997년 '웨스트 사이트 스토리'의 '토니' 역을 통해 뮤지컬에 화려하게 데뷔한 이후 약 50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오페라의유령',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프랑켄슈타인' '마타하리' 등 국내외 대형뮤지컬은 물론 '쓰릴미' '이블데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등 작지만 수준 높은 작품에도 출연해왔다. JTBC 드라마 '러브어게인', 영화 '멋진인생'에도 나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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