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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교수, 여제자 성폭행 의혹…맞고소 사건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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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4-22 15:09:54  |  수정 2016-12-28 16:57:19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연세대학교 교수가 여제자를 성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경찰과 학교 측 등에 따르면 경찰은 연세대 A교수가 지난 2년 간 대학원생 B(여)씨를 5차례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 조사 중이다.

 다만 A교수는 "B씨와 정상적으로 교제하던 중 성관계를 맺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B씨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학교 측은 이러한 논란이 제기되자 경찰 수사와 별개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해당 교수는 최근 교내에서 맡고 있던 보직을 내놓았다"며 "수업도 다른 강사들로 대체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 자체가 학교에 누를 끼친 것이라 본인이 판단해서 사퇴한 것 같다"며 "교수는 일단 합의 하에 그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받고 처리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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