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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호창성 더벤처스 대표에 29억원 추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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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5-10 17:57:37  |  수정 2016-12-28 17:02:20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서울 북부지검 형사5부(양인철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달 22일 기소된 호창성(41) 더벤처스 대표에게 29억원을 추징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호 대표가 벤처 기업에 알선해준 국고 보조금과 대가로 받은 지분을 환산한 금액과의 차액 규모를 계산해 법원에 추징 보전을 청구했다.

 호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북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호씨는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벤처 기업 5곳을 중소기업청이 최대 9억원까지 지원하는 민간투자 사업인 팁스(TIPS) 대상으로 추천하는 대신 이들 기업의 지분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29억원을 추가로 받은 금액으로 봤다"며 "보조금을 받아 어디에 썼는지는 현재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현진(38) 투자담당 이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김 이사는 지난해 11월 보조금 횡령과 사기 혐의로 구속됐고, 이어 지난달 호 대표와 함께 추가 기소됐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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