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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음악 드림팀' 신한악, 日재즈밴드 '트라이소닉'과 공연

이재훈 기자  |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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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5-31 13:36:10  |  수정 2016-12-28 1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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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악 그룹 '신한악'이 일본 재즈밴드 '트라이소닉'과 협연 무대를 펼친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6월 4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펼치는 야외 음악축제 '빛나는 불협화음'를 통해서다.

신한악은 대중음악·재즈·클래식을 넘나들며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국악 연주자 민영치, 판소리꾼 이봉근, 가야금 연주자 주보라로 결성된 퓨전음악계의 드림팀이다. 지난해 국립국악원 금요공감 무대에도 올라 관객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신한악이 지난해 일본에서 트라이소닉가 함께 출시한 음반 '하나(HANA)'에 수록된 대표곡들로 꾸며진다.

'장고와 피아노의 즉흥'을 비롯해 오로지 연주자의 애드리브로 연주하는 '디 엔드리스(The Endless)', 민영치의 딸 이름을 붙인 흥겨운 '민미우 댄스' 을 선보인다.

민영치는 싸이, 신해철, 듀오 '패닉' 등 인기 대중가수와 협업을 통해 국악을 생활속에 파고들게 하고 있다. 국악실내악단 '슬기둥'과 타악그룹 '푸리'에서 신선한 타악 연주로 새바람을 일으켰다. 정명훈 서울시향 전 예술감독,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소프라노 조수미, 뮤지션 양방언 등 수준급 연주자들과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2009년 월드뮤직 박람회 '워맥스'에서 즉흥연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트라이소닉의 리더인 재즈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은 한국인 부친과 한일 혼혈 어머니 밑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다. 5세 때부터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5년 데뷔 앨범 '오픈 더 드린 도어'를 발표한 이래 일본을 비롯해 호주와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재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빛나는 불협화음'은 매회 객석이 가득차는 국립국악원의 야외 인기 프로그램이다. 먹거리와 전통 매듭 만들기, 별자리 배우기 등을 즐길 수 있다. 6월11일에는 일렉트로닉 음악과 국악이 어울리는 '바이날로그' 무대로 꾸며진다. 무료.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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