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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오피스텔 감금·폭행한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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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6-15 19:48:22  |  수정 2016-12-28 17:13:13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10대 여성을 오피스텔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감금·특수상해 등)로 홍모(20)씨와 임모(1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홍씨 등은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동구 한 오피스텔 11층에 A(17·여)양을 감금하고 허벅지 등을 빗자루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스마트폰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가출한 A양을 유인한 뒤 조건 만남에 알선하려고 오피스텔에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4일 오후 11시30분께 A양이 도주할 것을 우려해 속옷만 입힌 채 테이프를 이용해 양손과 발목을 묶어 감금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도망가려 했다는 이유로 A양을 수차례 때렸다고 밝혔다.

 A양은 자신을 발견한 오피스텔 인근 사무실 직원에 의해 감금 6일만에 구조됐으며 이날 오전 0시30분께 경찰서를 찾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 중이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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