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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위, 성폭력과 소수자 차별 전담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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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01 07:20:35  |  수정 2016-12-28 17:17:56
【제네바(스위스)=AP/뉴시스】차의영 기자= 유엔 인권위원회는 6월 30일(현지시간)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서 앞으로 성적 취향의 차이와 성 정체성에 기반을 둔 성폭력과 차별에 대한 전문가 한명을 임명하기로 표결했다.

 이날 인권위는 정원 47명중  6명이 기권한 가운데 23대18의 박빙의 찬성으로 향후 게이, 레스비언, 트랜스젠더에 대한 부당한 행위와 범죄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독립된 전문직을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이 조사관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9월 열리는 다음 인권위 총회에서 임명될 예정이다.

 이번 의결에는 라틴 아메리카와 서방국가들은 대체로 찬성을 한 반면  아프리카와 중동국가 다수와 중국은 반대표를 던졌다.

  국제 성적소수자(LGBT)협회는 유엔인권위의 이번 결정이 앞으로 성적 취향과 성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불법적인 피해를 입는 성적 소수자의 보호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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