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골판지원지 수급난 비상대응팀 운영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6-07-03 06:00:00  |  수정 2016-12-28 17:18:14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신대양제지㈜의 시화공장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중단으로 원자재 수급난과 가격인상이 우려돼 수급균형 유지를 위한 비상대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지난달 9일 국내 골판지원지 업계 1위인 신대양제지㈜의 시화공장 화재로 생산시설이 마비돼 연간 41만t의 골판지원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태다. 수급난이 가시화되는 7월부터는 원자재 가격이 20~30%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9월 추석 등 원자재 필요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는 수급균형의 붕괴로 추가적인 가격인상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은 7월 중순경을 대비해 중국, 일본, 대만을 통해 비상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납품단가조정을 신청하는 등 조합차원의 공동 대응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지 사재기 등에 따른 가수요까지 발생할 경우, 가격 변동폭이 확대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추석 등 특수 기간에 수요물량이 폭증하는 것에 대비해 조합 내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고 원료 제조업체에게 수출자제를 요구했다.

 oj1001@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경제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