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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필름아트캠프’ 가자, 박종원 감독이 교장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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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11 10:00:30  |  수정 2016-12-28 17: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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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꿈나무 필름아트캠프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꿈나무 필름 아트 캠프’가 문을 연다. 7월 25~28일 제주, 8월 16~19일 경기도에 차려진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올해로 6회째 주최하는 이 어린이 영화학교의 명예교장은 박종원 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다. 영화전문가 20여명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1차 캠프는 정부가 2011년까지 ‘예술꽃 씨앗학교’로 육성해 온 제주 남원초등학교와 현지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2차 캠프 장소는 남양주 종합촬영소다.

 전국의 초등 4~6년생 가운데 참가자를 선발한다. 2차 캠프에 오고 싶은 어린이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홈페이지(www.shinyoungkyun.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박종원 교장은 “영화를 만드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가 세상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지닐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이슈를 제시한 뒤 어린이 스스로 사례를 선택, 영화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담, 안타까운 일, 전설, 사건 등의 소재를 영상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어린이는 나와 세상 또는 사회와의 관계를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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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성기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박종원 감독
 재단은 “토론을 통해 이야기를 정리하고 연출을 해서 카메라에 담기까지 영화예술에 흥미를 느끼면서 자신들의 관점을 가진 영화를 만들 수 있게 이끈다”고 전했다.

 행사 경비 대부분은 재단이 부담한다. 어린이가 낸 참가비는 식대와 간식비로 쓴다. 한예종은 촬영기자재, 영화진흥위원회는 남양주 촬영장과 숙박시설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어린이 609명이 거쳐갔다. 캠프 마지막날 수료식에서는 어린이들이 연출, 촬영, 연기, 편집한 영화를 상영한다. 안성기 재단이사장(영화배우)이 수료증을 준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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