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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22명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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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22 17:17:29  |  수정 2016-12-28 17: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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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5년 전 발생한 서울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성필)은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인 김모(21)씨 등 4명을 특수강간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미수에 그친 6명을 특수강간 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011년 서울 도봉구에 있는 초안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여중생 A양과 B양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은 술을 마시고 있던 A양과 B양을 목격한 뒤 음주 사실을 빌미로 협박해 8일의 간격을 두고 집단 성폭행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집단성폭행엔 김씨를 포함해 총 22명이 가담했고 이 중 12명은 현재 군 복무 중이어서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또 구속기소된 4명 외에 18명은 성폭행을 시도했으나 A양과 B양이 강하게 반항해 미수에 그쳤고 일부는 범행을 방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은 충격을 받아 유급 끝에 학업을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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