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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대목 잡아라…E커머스업계, 프로모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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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7-26 15:53:00  |  수정 2016-12-28 17: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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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찜통더위가 계속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6.07.2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여름 대목을 잡기 위한 E커머스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근 소비자들은 폭염 등을 이유로 직접 장을 보기 보다 온라인몰을 통해 쇼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바캉스용품의 판매 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최대 220%로 나타나는 등 높은 수치를 보였다.

 워터레깅스의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50%, 여성수영복은 99%, 서핑·수영수트는 71% 증가했다. 이밖에 비치타월 신장률이 32%, 남성래쉬가드가 32%로 뒤를 이었다.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에서도 최근 2주일 간 계절가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7.22% 늘었다. 국내여행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했다. 여성의류 매출 신장률도 16% 증가했다.

 티몬 역시 최근 2주일 간 컬쳐 카테고리가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과 무더위가 겹치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실내 공연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매출이 높아지자, E커머스업계는 관련 상품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우선 G마켓은 오는 31일까지 '슈퍼 썸머 세일'을 진행, 여행가방, 신발, 아동 래쉬가드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캠브리지 확장형 여행가방 20형은 57% 할인한 2만9800원에, 메이퀸 여행용 파우치 5종은 5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린넨셔츠, 반바지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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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찜통더위가 계속된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성내천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고 있다. 2016.07.25.  kkssmm99@newsis.com
 G마켓은 같은 기간 여름 보양식을 판매하는 'G마켓이 간다 시즌7'도 준비했다. 인기 보양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광 민물장어(300g)'을 1만9900원에 판매하는 한편, '익산 생통오리(2.2㎏)'도 99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도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관 제품 구매 시 20~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캉스용품 뿐 아니라 여성·남성 의류와 스포츠아웃도어 등 역시즌 상품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만큼 겨울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11번가도 이달 말까지 서울 명동거리 로드샵 화장품들을 모두 모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2016 뷰티 로드샵 페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오프라인 매장 곳곳에 흩어져 있는 로드샵 브랜드 제품들을 한 자리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최저가 수준으로 쇼핑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름방학으로 인해 아동들을 위한 공연, 전시상품이 잘 나가는 한편,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쇼핑을 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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