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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이반검열', '권리장전 2016 검열각하' 8월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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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8-03 15:20:37  |  수정 2016-12-28 17: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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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극단 전화벨이 울린다의 연극 '이반검열'(4~7일 대학로 연우소극장·연출 이연주)이 검열에 맞서는 젊은 연출가의 릴레이공연 '권리장전 2016 검열각하' 8월 포문을 연다.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검열임을 이야기한다.

 11~14일 대학로 일대에서는 관객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대학로 삐끼들을 검열에 빗댄 체험형 야외작품인 크리에이티브 바키 '삐끼ing'(연출 이경성), 살인사건을 소재로 우리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주관적이며 자의적인가를 묻는 극단 산수유의 '금지된 장난'(연출 류주연)이 기다린다.  

 극단 놀땅은 검열이라고 인식조차 할 수 없는 검열을 이야기하는 '흔들리기'(18~21일 연우소극장·연출 최진아), 극단 창세는 열차라는 격리·밀폐된 공간 안에서 이해관계로 인해 벌어지는 이전투구를 통해 검열을 조장하는 보이지 않는 구조를 가시화한 '검은 열차'(25~28일 연우소극장·연출 백석현)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6월9일 출발한 '검열각하'는 10월30일까지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현재까지 6개 극단 7개 작품이 공연을 마쳤으며, 전체 35회 중 16회가 매진됐다. 관객집계은 2534명(연인원)이다. 유료객석점유율 83%를 기록하고 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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