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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2분기 최대 실적…해외 매출 압도적

장윤희 기자  |  eg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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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8-10 10:34:24  |  수정 2016-12-28 17: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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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기준 게임빌 22억·컴투스 486억 달성 "신작 게임 글로벌 출시로 상승세 이어갈 예정"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모바일 게임기업 게임빌과 컴투스가 해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관계사로 두 회사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게임빌 59%, 컴투스 85%에 달한다.

10일 게임빌과 컴투스에 따르면 게임빌은 2분기 매출 43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845%, 72% 증가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840억원, 영업이익 69억원, 당기순이익 208억원으로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반기기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기준 각각 15%, 293%, 98% 늘었다.

특히 상반기 매출은 최초로 8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 22%씩 상승하며 안팎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59%를 차지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외 매출은 38%나 성장했다. 히트 게임 '별이되어라!' '드래곤 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이 안정적 실적을 이끌었다.

한편 게임빌이 최대주주인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반기기준 역대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섰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전세계 흥행이 실적 효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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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분기 기준 매출 1266억원, 영업이익 486억원, 당기순이익 3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21%, 22% 상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아울러 올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17억원, 1084억원, 844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상반기대비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 43%, 당기순이익 44%가 상승했다.

해외 매출은 224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했으며 영업이익은 반기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게임빌과 컴투스는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성장동력을 탄탄히 다질 예정이다.

게임빌은 '데빌리언' '나인하츠' '워오브크라운' 등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빌은 위치 기반 증강현실·가상현실 모바일 게임 제작에도 투자한다.

컴투스는 3분기 '서머너즈 워'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흥행을 굳힐 예정이다. 북미, 유럽 등 모바일게임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적 브랜딩 캠페인도 벌인다.

신작 게임으로는 '이노티아' '히어로즈워2' '9이닝스 3D' '프로젝트 G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인기 게임 '낚시의 신'의 가상현실 게임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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