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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운 교수에게 바칩니다, 제자 20명 ‘사고전서 이해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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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8-11 17:23:53  |  수정 2016-12-28 17: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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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중국의 역사문헌학자 장순훼이(1911~1992)가 지은 ‘사고제요서강소(四庫提要敍講疏)’가 ‘사고전서 이해의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 동문 20여명이 이달 말 정년퇴임하는 신승운(65) 교수의 학덕을 기리고자 함께 번역했다. 19일 오후 6시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스승에게 봉정한다.

 2007년 7월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산하에 한문고전을 번역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대학원이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이다.

 신 교수는 한문고전번역협동과정 설립의 산파역이다. 한문고전 번역과 고전번역가 양성에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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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되기 전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에서 국역연구부장, 편찬실장, 교무처장, 국역연수원 부교수 등을 지냈다. 성대 교수로서는 한국고전번역원 설립준비위원과 1·2대 이사, 한국서지학회장, 한국고전번역학회장, 국가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위원, 성균관대학교 부설 동아시아학술원장 겸 대동문화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위원장과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성종조의 문사 양성과 문집 편간’, ‘유교사회의 출판문화’ 등 논문 30여편과 ‘군서표기’, ‘예기집설대전’, ‘교감학개론’, ‘주석학개론’ 등 번역서 20여종을 펴냈다.

 rea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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