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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우주부품시험센터’들어선다…우주항공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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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8-19 19:20:48  |  수정 2016-12-28 1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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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들어설 우주부품시험센터 조감도(안).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이 사업 추진기관으로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선정됐다.

 새누리당 김재경 국회의원(진주을)·이창희 진주시장·이원복 KTL 원장·류장수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 등은 1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우주급 핵심부품의 시험인증 기반구축을 통해 우주부품 국산화와 원천기술 등 민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우주개발 전략의 성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와 KTL은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94억원을 투입해 우주부품 전용 시험시설과 장비, 건축물, 교육 및 관람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주산업은 연간 세계시장 약 400조, 국내 시장만 2조 5000억원에 이르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일 뿐만 아니라 기계·전자·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시스템종합산업이다.

 특히 우수 연구인력이 투입되는 최첨단 연구개발 집약형 산업인 만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국내 최초로 우주부품단위별 시험시설이 구축됨으로써 관련기업 유치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우주분야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진주·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KTL의 항공융합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진주지역은 국가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천지역은 KAI 주도의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함으로써 서부경남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이창희 시장은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을 진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지역산업을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편함으로써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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