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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세워" 승무원 폭행 30대 벌금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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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8-23 10:55:23  |  수정 2016-12-28 17:32:44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제 때 하차하지 못했다'며 술에 취한 채 열차 승무원을 폭행한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성인혜 판사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일 오후 10시7분∼10시12분 사이 용산발 목포행 5××KTX열차가 광주송정∼나주역 간 운행 중 2∼3호차 통로에서 열차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넥타이를 잡아당겨 끊어지게 하는가 하면 오른손으로 승무원의 입술 부분을 가격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광주송정역에서 내리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고 가 버리냐. 세워라"며 이 같은 행동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성 판사는 "공중이 이용하는 열차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승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열차 안의 질서유지를 위태롭게 했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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