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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학교서 도시락 먹은 학생 38명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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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09-05 11:36:25  |  수정 2016-12-28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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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급식으로 도시락을 먹은 학생 38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렸다.

 5일 울산시교육청과 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울산 동구의 한 중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복통 증세를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은 전날 점심 급식으로 도시락을 먹은 이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시교육청과 보건소가 전교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3학년 학생 38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지난 7월30일부터 시작된 급식실 리모델링 공사가 개학 이후에도 계속 되자 지난달 24일부터 도시락전문업체를 통해 학생들을 급식을 제공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동구보건소는 도시락업체가 보관중이던 보존식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650여명이 급식으로 도시락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입원 등 심각한 상태를 보인 학생들은 없었으며 모두 치료를 받은 뒤 완치했다"고 전했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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