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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고추·대파는 전통시장, 돼지고기·무는 대형마트가 '저렴'

박주연 기자  |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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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0-17 17:48:32  |  수정 2016-12-28 17: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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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풋고추·당근·호박·오이·대파는 전통시장에서, 돼지고기·무·배추는 대형마트가, 참조기·갈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7일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의 농축산물 가격정보 중 지난달에 비해 가격상승률이 높은 10개 품목의 9월 평균판매가격을 업태별로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풋고추(1005원)·당근(278원)·호박(1598원)·오이(801원)·대파(2563원)는 전통시장이, 돼지고기(1979원)·무(2626원)·배추(6313원)는 대형마트가, 참조기(3567원)·갈치(8511원)는 SSM에서 저렴했다.

업태별 가격차가 가장 큰 품목은 풋고추로 최대 98.1%(986원) 차이가 났으며, 이어 돼지고기 80.1%(1,585원), 참조기 74.9%(2672원), 당근 69.1%(192원), 갈치 52.9%(4503원)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에 비해 가격변동이 큰 품목은 ▲호박(68.6%↑) ▲배추(42.3%) ▲무(41.2%) ▲풋고추(28.0%) ▲대파(20.3%) 순이었다. 반면 ▲삼치(12.0%↓) ▲당면(11.0%↓) ▲고구마(10.5%↓) ▲즉석우동(9.3%↓) ▲단무지(7.6%↓) 등의 가격은 내렸다.

한편 지난달 최고·최저 가격차이가 컸던 상품은 핸드로션인 '니베아 SOS 핸드밤'으로 판매점에 따라 6.5배의 가격차를 보였다. 이어 '홈스타 곰팡이 싹'(4.5배), '크리넥스 디럭스 갤러리'(4.5배), '비트'(4.4배) 순으로 가격차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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