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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위기 수습책은 朴대통령 하야 뿐…당론 채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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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1-02 14:09:15  |  수정 2016-12-28 17: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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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8일 오후 인천 부평구 삼산동 한 한정식집에서 열린 국민의당 인천시 출마자 격려만찬에서 문병호 인천시당위원장이 총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6.04.28.  photo@newsis.com
"반성 없는 대통령에 희망 없어"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문병호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장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야권과의 협의 없이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총리후보자로 내정한 데 대해 "현재의 엄중한 국가위기 사태를 수습하는 길은 박 대통령의 하야밖에 없다"며 당론 채택을 공식 요구했다.

 문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한 뒤, "오늘 의원총회-비대위 연석회의에서 대통령 하야를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의 일방적인 총리 지명에서 역대급 불통·독선·무능 대통령의 모습을 봤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실낱같은 기대도 모두 무너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성 없는 대통령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느냐"고 일갈했다.

 국민의당에서 박 대통령 하야를 당론화하자는 요구가 공개적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총리후보자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 신임 국민안전처 장관후보자는 박승주 전 여가부 차관으로 내정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이에 인사청문회를 전면 거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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