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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김종영미술상에 김태호 서울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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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1-16 13:14:01  |  수정 2016-12-28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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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호 화백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제 14회 김종영미술상에 김태호(65·서울여대 교수)화백을 선정됐다고 김종영미술관이 16일 밝혔다.

  정준모 김종영미술상 심사위원장은 "김태호 화백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은 한국미술의 ‘미래가치’에 방점을 찍은 때문이었다"며 "그간 김태호는 정착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무던하게 유목민처럼 오늘이라는 시대의 다양한 면면들에 대해 미모사 같은 감수성과 깊은 내성을 통해 간단없이 새로운 작업을 선보여 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준모 심사위원장은 "그의 작업은 존재 또는 현상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관조와 성찰을 통해 변화무쌍한 세계의 근본을 추구한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각백(刻伯) 김종영의 미학과도 통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호 화백은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파리8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금호미술관, 학고재, 리안갤러리, 갤러리 서미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제19회 쌍파울로 비엔날레에 한국대표작가로 참가 했었다. 현재 권진규미술관 내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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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종영미술상을 수상한 김태호 화백 작품이 김종영미술관에 전시됐다.
 한편, 한국 추상조각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선생을 기리기 위해 우성 김종영기념사업회에서 제정한 이 상은 1990년 12월, 제1회 김종영조각상을 시상한 이후 격년으로 진행해왔다.  제13회까지는 만 45세 이하 작가를 대상으로 한 '조각상'으로 수여 했지만 올해 14회부터는 매일경제신문과 공동 개최로 장르와 연령제한을 두지 않는 '미술상'으로 확대 개편 시행했다. 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 4시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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