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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범 UNIST 교수, 원격조종 재난 대응 로봇 개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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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1-16 13:24:53  |  수정 2016-12-28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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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NIST 배준범 기계 및 원자력공학부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안전기술대상에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배준범 교수(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6.11.16. (사진=UNIST 제공)  photo@newsis.com
재난 대응 원격 조종 로봇 개발 공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원) 배준범 교수가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재난대응 원격 조종 로봇 개발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배 교수 연구팀은 자연 재해를 비롯한 원전 누출, 화재, 대형 건물 붕괴 등 사람이 직접 작업하기 위험한 환경에 투입할 원격 조종 로봇을 개발 중이다.

 재난현장 대응 로봇은 사람의 팔과 같은 7개의 관절을 갖고, 세 개의 손가락을 가져 복잡한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특수 장갑을 통해 로봇의 힘을 진동을 통해 느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원격에 있는 작업자가 재난 환경에 있는 것처럼 느끼며, 보다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배 교수는 "원거리에서 로봇을 조종하는 사람이 현장 상황에 있는 것처럼 인지해 더욱 정확하고 세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원격 조종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르면 3년 안에 실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초기 모델을 개발하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등 3개 부문에서 선정하며, 올해의 경우 총 8개 기관이 수상했다.

 대학 중에서는 UNIST가 유일한 수상 기관이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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