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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앱 통해 성매매 알선 30대 부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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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6-12-28 18:57:47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28일 김모(30)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김씨의 아내(3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부부는 지난해 6월부터 13개월 동안 부산 일대 모텔에서 총 1656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대가로 1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성매매 여성 10여 명을 고용해 관리했고, 김씨 아내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수 남성을 모집해 여성들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알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성매매 여성을 2~3명씩 관리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7대를 개통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단속을 위해 채팅앱에 가입했다 이들이 보낸 성매매 쪽지를 받은 뒤 약속 장소에 잠복해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은 검거 당시 성매매 알선에 이용한 장부 1권과 휴대전화 7대를 압수하고, 이를 토대로 성매매를 한 남성들을 수사 중이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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